[퀄] 야광 (prod. syndrome)
prod by syndrome (www.youtube.com/watch?v=raJ3Ay4ayNc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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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어릴적 내 방 매일 밤 천장을 빛냈던
연 초록 별과 달 구름 모양 작은 나의 낡은 스티커
아련하게 남은 어두운 기억 그속 희미하게 남아있어
조잡하게 머리 위를 비추며 밤하늘을 수 놓았어
빛을 비춰야 밝아지는 혼자서는 밝아지지 못하는
나같은 존재라 그런가 조금 더 애착이 갔나싶어
하지만 그것들도 오래되서 내 머리위로 별과달이 떨어지기도 했지
별똥별 떨어질때 난 소원을 매번 빌었지
그저 단순한 행복 평화 난 많은걸 바라진 않았지만 그것조차 내겐 사치 였지
난 결국 빛나지 못하는 존재
이렇게 된거 차라리 야광이 될래
누군가의 맘속 희미하게 빛나는 야광이 될래
내 존재하나로는 빛나지 못해 너의 밝은 빛을 내게 나눠줄래
그러면 너에게 어둠이 왔을때 날봐봐 너를 향해 빛나고 있을게
밝은 불빛 옆에선 아마 난 볼수없어 난 빛나 어둠에서
제발 난 스티커가 떨어지듯 떨어져 버리진않길
확실하게 내 위치를 지키기위해 매일 매일 매일 매일 힘내
난 알지 내 분수 작은 공원 속 분수 그정도로 충분 난 필요없어 큰꿈
그저 원하는건 누군가에게 내가 야광이 되길
어둔 맘속에서 빛나길 그리고 그대의 힘나길
전제 조건 난 필요하지 주변의 빛이
내가 어두운데 주변의 빛을 바라는건 이기적이 지만
난 갚아 은혜를 배로 기억해 모든 제대로
그걸 마음에 품고 난 밤에 빛을 너에게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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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ofile Image Crequa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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